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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 "평화정공 저평가·주가하락 매수 기회"

조윤미 기자 기자  2010.06.07 10: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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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화증권은 지난달 르노-닛산과 160억원 규모의 후드래치 공급계약을 체결한 평화정공에 대해 목표주가 1만6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전망했다.

유화증권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평화정공은 견고한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가수준은 저평가구간에 놓여있다"며 "최근 주가하락은 변동성확대로 이해되며 실적개선추세가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애널리스트는 "최근 현대·기아차의 빠른 성장력의 수혜로 자동차 부품주들의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며 "특히 평화정공은 중소형 자동차 부품주 중 해외 매출처 비중이 높은 편이어서 미국의 현대차의 판매실적 개선의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최근의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평화정공은 지난해 9월 PSA에 도어체커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에 르노-닛산과 후드래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5년간 거래규모가 160억원 수준으로 GM과의 초기 공급규모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평화정공이 르노-닛산으로 공급하는 후드래치는 프랑스로 직수출될 것으로 전망되며 르노의 소형차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7일 교보증권 자료에 따르면 평화정공은 전 거래일까지 코스닥에서 기관 순매도 6위에 자리잡고 있어 전 거래일까지 3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7일 10시 20분 현재 평화정공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 상승한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