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북한의 축구 영웅 정대세가 한국 대표팀에 희망의 메세지를 남겼다.
지난 6일(한국시간) 열린 북한과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북한은 전반 15분과 후반 17분, 43분에 골을 내주며 나이지리아에게 3대1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후 정대세는 "나이지리아 수비수들이 둔하다"며 "내가 빠른 선수가 아님에도 쉽게 공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는 이청용 등 빠른 선수들이 많아 돌파한다면 좋은 공격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수비진들에게도 한마디 남겼다. 그는 "나이지리아의 공격은 대단했다"면서 "마치 야생 동물같은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본선 상대인 코트디부아르를 대비한 차원에서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 임했지만 정대세가 한 골에 그치며 지난 2월 치른 7차례의 평가전에서 단 한경기도 승리하지 못한채 본선을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