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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이 몰려온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6.07 09: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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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시원하게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열대과일이 인기다. 최근 롯데마트(서울역점)에서는 열대과일의 상징인 애플망고, 코코넛 야자 등을 선보이며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음료 업체들도 열대 과일이 함유된 음료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핫식스'는 아마존의 열정으로 불리는 과라나추출물이 함유된 신개념 에너지 음료다. 과라나 추출물 외에도 항삼 농축액과 가시오가피 농축액, 아미노산 등이 함유됐다.

과라나는 아마존 원시밀림에서 자라는 열매로 신대륙 발견 이전부터 브라질 원주민이 먹어왔으며 머리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식품의 과즙 탄산음료 브랜드 ‘오클락 스파클링’이 토마토와 알로에 2종을 새로 출시했다. 각각 토마토와 알로에 과즙이 12%씩 함유돼 있어 과즙의 건강한 맛과 탄산의 톡 쏘는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천연과즙 탄산음료라는 점이 특징이다.

하이리빙은 아사이베리, 망고스틴, 블루베리 등 슈퍼후르츠를 주 성분으로 한 건강 음료 '아사이–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주요 성분인 아사이베리 농축액 50%가 함유돼 있는 겔타입의 건강 음료로 아사이베리를 포함해 슈퍼후르츠로 알려진 망고스틴, 블루베리, 적포도 등 9가지 천연 성분이 들어있다. 브라질 북부의 아마존 강 열대우림 지대가 최대 생산지인 아사이베리는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열대 과일이다. '아사이–S'는 30g 파우치 60포로 구성돼 있다.

파마넥스의 ‘g3’는 매년 여름철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g3는 세계 최초로 파마넥스에서 제품화한 베트남 gac(객) 열매를 비롯 3종류의 과실이 추가로 함유된 맛있는 음료이다. 천국의 열매라고 불리는 gac(객)에는 토마토 함유량의 76배에 달하는 라이코펜과, 홍당무의 주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60mlx15파우치로 구성돼 있다.

외식 브랜드들도 열대과일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선보였다.

던킨도너츠는 국내 최초로 신 열대과일 ‘피탕카’를 활용한 시원한 쿨라타 음료 ‘피치피탕카’를 출시했다. 피탕카는 주로 중남미 지역에서 재배되며 국내에 한번도 소개된 적이 없어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 열대과일이다. 그 외에도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특히 여성들이 주로 즐겨 찾는 열대과일인 구하바가 원료인 핑크 쿨라타도 출시했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새콤달콤한 열대 과일을 함유한 ‘망고 칠러’와 ‘레드자몽 칠러’ 2종을 선보였다. ‘망고 칠러’는 비타민이 풍부해 열대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망고로 만들어 나른하고 입맛 떨어지는 날씨에 제격이다.

파마넥스의 윤주현 홍보팀장은 “더운 여름철에는 갈증을 해소하고 입맛을 당길 수 있는 시원한 열대과일 음료가 인기다. 또한 생소하지만 몸에 좋은 열대과일을 함유하는 것은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