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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불도저’ 정대세 “한국 좋은 성적 낼 것” 한국 응원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07 09: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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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가와사키 프론탈레 공식홈페이지  
 
[프라임경제] 북한 축구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정대세(26. 가와사키)가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아 축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간 불도저’로 불리우는 정대세는 지난 6일(한국시간) 나이지리와의 평가전을 끝낸 뒤 국내 언론과 만나 "나이지리아 선수들이 빠르지 않았다. 강하다는 인상도 못 느꼈다"며 "우리보다 기술이 좋은 한국이 잘 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한국팀을 응원했다.

특히 기성용 이청용 박지성 등 특정 선수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면서 “(이들이 직접 뛰게 될 경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한국 선수들에게 남다른 애착을 보냈다.

한편 44년 만에 월드컵 출전을 앞둔 북한은 이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템비사 마쿨롱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정대세는 이날 0-2로 뒤지던 후반 19분 만회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