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원익은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송도병원에 첨단 전자내시경 EPK-i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EPK-i 전자내시경은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에서 최고의 성능을 지닌 첨단 내시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도병원은 1981년에 개원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원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최대규모의 소화기내시경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최신의 의료 장비를 구비하여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시술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대표적인 전문병원으로 대학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펜탁스 사에서 개발한 하이엔드급 EPK-i 전자내시경이 대학병원과 소화기내시경 전문병원에서 큰 호응을 얻는 이유는 첨단기능을 장착하여 진단의 정확성이 더욱 높아졌다는 점이다. 세계 최초로 125만 화소의 고화질을 구현하였고, 다양한 색 변환이 가능하도록 아이스캔(i-scan)기능을 부가하였다. 몸속 기관 및 세포의 원천 색과 모양에 가장 가깝게 영상을 변환하고, 강조함으로써 병변을 돋보이도록 한 것이다. 기존에는 이러한 첨단기능을 활용하려면 추가적으로 NBI(협대역 영상내시경), AFI(자가형광관찰장치) 등 특수영상장비를 결합해야 했으나, EPK-i 전자내시경은 내장형 기능으로 포함시킴으로써 가격과 성능 면에서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원익의 메디칼사업부 차동익 전무는 “EPK-i 전자내시경은 대학병원 뿐만 아니라 전문병원 및 네트워크 병원에도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매년 두배씩 판매대수가 늘고 있는 제품으로 올해 역시 무난히 전년대비 두배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