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표팀은 4일밤(현지시간) 월드컵 전 마지막 전지훈련지였던 오스트리아를 떠나 독일 뮌헨을 거쳐 5일 오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특별대기실에서 입국 수속을 마친 선수단은 곧바로 2시간 거리의 루스텐버그로 이동해 베이스 캠프를 차렸다.
루스텐버그에서는 월드컵 본선 경기에 초점을 맞춰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진행한다.
첫날 오후에는 숙소에서 20여분 떨어진 올림피아파크 슈타디온에서 가벼운 조깅과 스트레칭으로 회복 훈련을 실시했다.
허정무 감독은 "계획했던 스케줄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일주일동안 체력을 끌어올리고 전술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10일까지 루스텐버그에서 훈련의 밀도를 높인 뒤 11일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해 그리스전을 준비한다. 그리스와의 B조 첫 경기는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