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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장관회의… ‘재정 건전성 강조’

1박2일 일정 개최... 건전성 회복은 각국 상황에 따라 시행키로

프라임경제 기자  2010.06.05 10: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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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5일 오후 재정 건전성 강화를 강조하는 코뮈니케를 발표하면서 일정이 마무리된다.

   
  ▲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G20정상회의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20 재무장관들은 지난 4일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데 이어 5일에는 은행세 등 금융권 분담방안, 신용평가사 규제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재무장관들은 전날 열린 ‘세계 경제’ 세션에서 전 세계 금융시장을 흔들어놓은 그리스의 재정 부실이 논란이 된 만큼 G20재정 건전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세계경제에 불확실성이 아직 존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각국이 글로벌 경기 회복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는 지속 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논의하고 10시45분부터는 은행세 문제가 제기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금융권 분담방안의 핵심인 은행세는 캐나다와 호주의 강력한 반대 속에 구체적인 지침은 코뮈니케에 포함되지 못하고 회원국이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수준의 원칙론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후에는 국제금융기구 개혁 및 글로벌 금융안전망 등이 논의되며 이밖에 에너지 보조금 문제, 금융소외계층 포용, 개도국 개발 및 위기극복 경험 공유 등도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