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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급증, 대한민국 초비상!

최근 10주간 지속적 증가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04 07: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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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요즘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수족구병이 빠르게 퍼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3일 "국내 수족구병 환자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족구병 표본감시 참여 의료기관 92개소의 환자발생 보고 결과 20주차(5.9~5.15) 환자분율이 0.84%인 1116명으로 지난 주 0.66%(894명)에 이어 증가추세를 나타내는 등 최근 10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따라 영·유아 뿐 아니라 영·유아를 돌보는 어른들의 손씻기 등 개인위생 강조를 각별히 당부했다.

수족구병의 경우 합병증으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수족구병에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사지위약 등 급성 이완성마비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본부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