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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발 쏘면 3발 응사’ 군 지침 하달

천안함 사태 관련, 결연한 의지 내비치는 듯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6.03 16: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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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북한군이 1발을 발사하면 3발 이상 응사하라”

우리 군이 북한의 대북 심리전 재개 결정과 관련, 확성기 등 심리전 수단이 설치되면 이를 조준 격파 사격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이러한 지침을 일선 부대에 내려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근무하는 북한군 병사들이 지난달 27일부터 철모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는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북측이 나름대로 결연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외부에 내보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