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국인의 2700억원 규모의 매수세와 프로그램에서 매수물량이 유입되며 코스피를 상승를 주도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1.44포인트(1.93%) 상승한 1661.84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6월2일 지방선거로 하루 휴장할 동안의 미국증시가 2%이상의 급등을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장초반 코스피는 장초반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주춤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늘렸다. 개인은 2837억원 순매도 했고 기관은 656억원을 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총 2744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는 2천725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4천94계약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미 증시에서 은행주 상승 영향과 선거후 민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리금융이 8.56% 상승하는 등 은행업종 전체적으로 5.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금융업(3.99%)과 전기가스업(3.13%), 증권(2.71%), 철강.금속(2.52%)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군에서는 현대차(-0.38%)와 LG디스플레이(-0.67%)를 제외하곤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KB금융(7.32%)과 신한지주(6.7%) 등 은행주가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삼성전자(1.17%)와 LG전자(3.33%) 등 IT주도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95포인트(1.42%) 상승한 495.7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9.00원 내린 1197.5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