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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 ‘도시 모델숲’ 눈에 띄네

도시경관 개선 주민 휴식, 자연학습 체험 기회 제공 기대

김선덕 기자 기자  2010.06.03 15: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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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 완주군 삼례읍에 주민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하면서 자연의 참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숲이 조성된다.

3일 완주군은 삼례읍 삼례리 및 후정리 일원(대명아파트 부근) 3만8,908㎡(1만1,790평) 부지에 주민 휴식공간은 물론 자연숲을 체험할 수 있는 ‘삼례 도시 모델숲’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만경강 생태숲과 연계한 도시숲 모델 조성사업은 완주군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억원 등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된다.

삼례 도시숲은 산책로, 자연체험, 편의시설 등을 갖춤으로써 주민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연학습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된 만큼, 이달 사업 착공에 들어가 내년 안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완주군은 현 사업부지의 대부분이 농어촌공사, 기획재정부 소관 국·공유지로, 그동안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경작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곳이었던 점을 감안, 도시숲이 조성되면 주변환경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해섭 산림공원과장은 “도시숲은 대기환경 개선, 미(微)기후 조절을 통한 여름철 도심의 기온을 낮춰 도시 거주민의 신체적 불쾌감을 낮춰줄 뿐 아니라, 도심경관 개선, 소음완화 등 심리적으로 쾌적함을 주는 긍정적 기능을 하고 있다”며 “삼례 도시숲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