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 SPAC이 공모주청약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대신증권 그로쓰알파 기업인수목적회사’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신증권 그로쓰알파 스팩(SPAC)의 인수대상은 기존 국내 스팩과 달리 제조업 및 IT,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업으로 성숙기에 해당되는 전통 산업군을 타깃으로 합병전략을 구사하게 된다.
대신증권은 빠른 자금회수와 고수익을 목표로 하는 스팩의 특성에 맞게 경쟁이 과열된 신 성장동력 분야보다 적당한 인수금액과 국내에서 높은 경쟁력을 지닌 전통 산업군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그로쓰알파 스팩은 대신증권이 대표 발기인으로 참여하며, 신한캐피탈, 대성창업투자, 과학기술인공제회가 공동발기인 그룹으로 참여한다.
또, M&A전문 컨설팅 회사인 레인보우DW 컨설팅의 김정열 대표가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임홍재 대신증권 IB본부장, 대성창업투자 서학수이사, 법무법인 지표지성 강성 대표변호사, CIC PE 정정태 대표 등이 경영진으로 구성된다.
대신증권 그로쓰알파 스팩은 3일부터 4일까지 기관수요예측을 실시하며, 10일부터 11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총 공모금액은 250억원, 주당 공모가격은 2000원이고 상장예정일은 6월22일이다.
대신증권 그로쓰알파 스팩의 김정열 대표이사는 “업계 최고수준의 리서치 능력과 IB노하우, M&A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률과 빠른 투자회수가 가능한 투자대상을 선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팩(SPAC: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은 다른 기업과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목회사(Paper Company)의 유형으로 인수된 기업에 대한 투자와 사업 확장 등으로 수입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