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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 피해 지역 현물 및 식자재 지원

프라임경제 기자  2006.07.20 1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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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는 19일 최대 비 피해 지역으로 알려진 강원과 충북 지역에 현물 및 식사 지원 등 2억원 상당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CJ는 이재민과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임직원 및 회사 명의의 수재의연금(금액 미정)도 검토중이다.

지원되는 식품류는 햇반과 육개장 밥, 백설 미역국 등 총 3,300박스로 1억1700여만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이다.
 
지원할 현물 및 식자재는 강원 인제군 평창군, 충북 단양군 등 피해 지역으로 직접 배송되며, CJ 현지 직원들이 피해 주민과 자원 봉사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실 신동휘 상무는 “CJ의 수해 지역 지원은 국가적 긴급재난에 신속히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