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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웹젠 ‘더존 ERP’로 내년을 준비해

모듈화된 컴포넌트, 뛰어난 가격 경쟁력으로 주목받아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6.03 14: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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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위메이드(112040), 웹젠(069080) 등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2011년 국제 회계기준 도입에 앞서 더존비즈온(012510)의 ERP 시스템과 솔루션 등을 연달아 도입하고 있다.

정부 정책에 따라 2011년부터 시행되는 IFRS는 유·무형 자산의 평가 시 시가를 기준으로 재평가하는 등 기존의 취득 장부기준으로 평가 하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또한 상환 우선주나 퇴직급여 충당금도 부채로 계상하는 등 자산 개념의 전환을 요구한다. 모회사는 자회사의 재무상태도 연결재무제표로 공시해야 한다.

이에 어느 업계보다 빠른 시장 변화를 경험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모듈화된 더존비즈온의 개별 IFRS 솔루션을 선택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창립 10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2011년 국제회계기준 의무 도입과 사용자 중심의 관리회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존비즈온과 ERP 및 IFRS 시스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내 게임 개발기업 웹젠은 새로운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함과 동시에 경영혁신 차원에서 현행 외산 ERP 시스템을 더존비즈온 ERP시스템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현재 KT뮤직, JYP엔터테인먼트, 예당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 등 유명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의 ERP솔루션 및 IFRS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한 상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개별 IFRS 솔루션은 하나의 시스템에서 K-GAAP과 K-IFRS 기준으로 동시에 장부를 작성할 수 있는 임베디드형 시스템”이라며 “결산 때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정보의 신뢰도 확보가 문제되는 컨버전스 방식과 크게 대조된다”고 밝혔다. 

그는 “빠른 시간에 IFRS를 도입하려는 기업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것”이라며  “가격경쟁력과 국내 환경에 적합한 기술력 덕분에 엔터네인먼트 기업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