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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된장녀’들의 옷장 공개

‘섹스 앤 더 시티2’ 출연진 의상 관심 집중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6.03 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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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섹스 앤 더 시티 2>가 옷장을 공개했다. 한 명당 50여벌, 200여벌이 넘는 의상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어 화제다. 또한 현재 영화의 홍보행사로 뉴욕과 런던, 도쿄를 방문한 배우들의 프리미어 의상 역시 주목을 끌었다.

여성들이 가장 원하고 또한 궁금해하는 최신 유행 패션을 보여주는 <섹스 앤 더 시티 2>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sexandthecitymovie.com/closet/intl/kr/)에서 말 그대로 ‘캐리의 옷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에서 등장하는 화려한 의상들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옷장 속에 걸려 있는 다양한 의상들을 클릭하면 드레스와 가방, 구두, 주얼리 등 관련된 브랜드의 정보가 뜰 뿐만 아니라 유사한 아이템들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패션의 향연을 펼칠 전망이다. 18일 영국 연예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사라 제시카 파커가 무려 50여 벌에 달하는 다양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애초에는 60벌 정도였지만 편집 과정에서 그나마 줄어 총 48벌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고. 주인공이 총 4명이기 때문에 계산상 영화에서 배우들이 보여줄 의상은 200여벌에 달한다.

드레스뿐만 아니라 여기에 맞춘 클러치백이나 주얼리, 구두 등의 패션 아이템들도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화려함의 극치를 예고한다. 이미 랄프 로렌, 디올, 필립 트레이시, 장 폴 고티에, 알렉산더 왕, 자크 포센, 비비안 웨스트우드, 미소니, 헤르메스, 할스톤 헤리티지, 자크 포세, 마놀로 블라닉 등 명품 브랜드와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영화 속의 의상들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실제 드레스 역시 화제다. 최근 영화의 홍보를 위해 뉴욕을 시작으로 런던 일본 등지를 방문한 배우들이 선보인 의상은 역시 패셔니스타임을 증명한다.

사라 제시카 파커가 뉴욕에서 선보인 라임색 드레스와 런던에서의 공작새를 연상시키는 드레스, 도쿄에서의 꽃무늬 프린트가 화사한 프릴 드레스 등은 특히 화제가 되고 있다.

<섹스 앤 더 시티 2>는 4명의 친구들이 솔로의 자유보다 커플의 안정을 선택한 2년 후, 일상이 지루해져 떠난 여행지에서 찾은 완벽한 신세계, 그 화려한 스캔들을 그린 로맨틱 블록버스터. 전편보다 더 화끈한 스캔들과 더 대담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중동의 아부다비에서는 ‘너무 야하다’는 이유로 개봉이 금지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