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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공실률 4.5%… 임대료 2.4% 상승할 것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6.03 1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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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올해 오피스시장은 공실률이 4.5%로 전년대비 0.5% 증가하고 임대료는 2.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3일 한국부동산연구원에 따르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외국계기업 이전, 건설 및 금융업 구조조정이 계속되면서 공실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임대료 역시 물가상승을 반영해 소폭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매매가격은 하락세가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수익률은 자본수익률 상승으로 2009년 4/4분기 대비 0.95% 상승했다.

공실률은 경기호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수요 증가 요인이 부재한 상황에서 2007년 착공된 물량이 2010년부터 공급될 예정이어서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초고층빌딩 공급, 공기업 지방이전, 업무지구 개발 등으로 인한 공급증가 가능성이 향후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4.5% 수준으로 상승하고, 수요 감소 및 공급증대 우려로 임대료 상승폭은 둔화되어 2.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면 세계적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됨에 따라 부동산시장이 2010년 회복세를 보이면서 상업용 부동산 투자액이 4.5% 성장해 11.4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중 중국 부동산 시장은 전년대비 29% 성장함에 따라 2011년 말까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