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가 지난 5월 말 GSM시장에 수출했던 슬림폴더폰을 KTF와 LG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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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슬림 폴더’에는 회의 중 말하지 않고 문자로 통화 가능한 모티켓 (Motiquette, 모바일 에티켓)기능을 비롯, 중요 회의내용을 저장하는 음성메모, TTS(Text to Speech)를 응용해 발신자/문자메시지/오늘의 일정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음성 비서 등 비즈니스 특화기능이 대거 탑재돼 있다.
이밖에 다양한 글씨체의 크기와 색상 및 스타일까지 사용자의 개성에 맞게 설정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원어 발음으로 33만 영어단어를 읽어주는 전자사전, 모바일 뱅킹을 포함한 M-커머스, 전국 지하철 노선도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이 내장됐다.
LG전자는 ‘슬림 폴더’가 고전적인 폴더 형태의 매력적인 명품 디자인과 모바일 뱅킹, 전자사전, 모티켓 등 유용한 편의 기능들이 다채롭게 접목돼 있어 회의 및 고객 미팅 등이 잦은 비즈니스맨 등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컬러는 비즈니스맨이 선호하는 블랙 색상 이외 와인 레드로도 선보여 여성 소비자층에게 어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