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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네이트’서 월드컵 실시간 중계

SK텔레콤, 모바일 중계권 확보···T스토어 라이브 중계 앱 제공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6.03 1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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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이 ‘2010 남아공 월드컵’의 모바일 중계권을 확보, 무선 네이트를 통해 월드컵 모바일 중계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FIFA월드컵 방송권자인 SBS인터내셔널로부터 뉴미디어 방송권을 확보한 SBS 플러스와 2010년 FIFA월드컵 모바일 중계권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2010 FIFA월드컵 모바일 방송권자(Mobile Broadcaster of 2010 FIFA World CupTM)’의 지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월드컵 모바일 중계와 관련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월드컵이 시작되는 오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네이트 등을 통해 대한민국 예선 3경기를 포함한 월드컵 전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

특히, 일부 대한민국 예선전을 포함해 새벽에 열리는 경기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경기 하이라이트, 베스트 장면, 베스트 플레이어, 조별 하이라이트, 32개국 전력분석 등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및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T스토어(www.tstore.co.kr)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라이브 중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도 제공한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라이브 중계 앱’은 월드컵 전 경기를 중계하는 무선 네이트 실시간 TV를 접속할 수 있고, 경기일정, 기록실, 각 팀 전력분석, 경기하이라이트 VOD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길거리 응원도구 앱’, ‘월드컵 뉴스 앱’, ‘인기급상승 축구게임 앱’ 등 6종을 오는 7월 12일까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SK텔레콤은 월드컵 관련 앱을 다운로드 한 고객 중 7명에게는 해외리그 관광여행권(4명), 삼성 갤럭시S(3명)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모바일 시청은 무선 네이트(메인 페이지 배너 혹은 스포츠 메뉴)에 접속하거나 월드컵 시청이 가능한 앱 다운로드를 통해 가능하다.

SK텔레콤 박혜란 브랜드전략실장은 “스포츠를 넘어 전 국민의 축제가 된 월드컵 경기를 장소나 시간에 구애 없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을 통해 공식 중계하게 됐다”며 “SK텔레콤의 다양한 월드컵 애플리케이션 등과 함께 특별한 2010남아공월드컵을 즐기고 다시 한 번 2002년의 감동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데이터 정액제 미가입 상태로 월드컵 ‘실시간TV’ 시청 시 데이터 통화료 부담이 있어, 사용에 앞서 데이터 정액제 가입이 효율적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