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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노회찬 미니홈피 캡쳐 | ||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가 0.6%의 근소한 차이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역전패하자, 후보단일화를 거부하고 막판까지 완주한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가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노회찬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얻은 표는 3.3% 밖에 되지 않지만 야당의 표만 나뉘지 않았어도 한명숙 후보가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3일 진보신당 홈페이지 게시판과 노회찬 미니홈피에는 “노 후보 때문에 4년을 또 기다려야한다”, “더 이상 진보라는 이름을 더럽게 만들지말라”, “표 깎아먹어서 시원하십니까? 이제 그만 정계 은퇴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노후보를 맹 비난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오세훈 후보가 207만5723표(47.4%)를 얻어 한명숙 민주당 후보(204만9930표, 46.8%)를 2만 6000여의 근소한 표차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노회찬 후보는 14만3459표를 얻어 3.3%의 득표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