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맥도날드는 7월부터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유명 디자이너 윤원정(앤디엔뎁)씨가 디자인한 새 유니폼을 전국매장에서 착용하는 것을 기념하여, 테디베어 인형을 ‘옥션(www.auction.co.kr)’을 통해 경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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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 인형은 맥도날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매니저, 크루, 호스티스, 메인터넌스 등 다양한 직급에 맞는 총 6가지의 룩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으로 6가지 인형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경매에 나오는 테디베어는 총 50세트로, 세트뿐 아니라 낱개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한국맥도날드의 오경림 홍보이사는 "유니폼 리뉴얼은 더 나은 고객서비스뿐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경매 수익금을 어린이 환자를 위해 기부하는 것 또한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후원하는 맥도날드만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연세의료원 어린이병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맥도날드의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테디베어 인형은 올 봄 유명 드라마에서도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에서 제작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