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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 곽노현 "교육격차 해소에 주력"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03 09: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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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6.2 지방선거 선거결과 서울시교육감에 진보 성향 곽노현(55)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는 투표 종료까지 피말리는 접전이 계속되다 3일 오전 9시 현재 개표가 99.9% 진행된 가운데 곽노현 후보가 34.3%의 득표율을 보이며 보수성향 이원희 후보에 1.1% 차이로 승리했다.

참여정부에서 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는 곽노현 당선자는 3일 오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서울시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대표주자인데 서울교육행정 아주 썩고 낡았다.”며 “학벌사회, 대학서열화에로 인한 명문대 입시위주 현상에 학부모들이 염증을 느끼고 있다” 고 표심을 분석했다.

또한 “서울시민들이 맡겨준 교육혁명의 뜻을 받들어 온몸을 던져 서울 시민들의 위임과 명령을 실현할 각오”라고 당선소감을 밝히며 “교육격차 해소에 주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곽 당선자는 혁신학교 300곳 개설, 학생인권조례 제정, 무상급식 전면 확대, 초·중학교 공교육비 완전 무상화와 강남북 교육격차 해소, 특권교육 타파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