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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中 노선 취항권 전방위 공략

이종엽 기자 기자  2010.06.02 17: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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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 부터 왕정화 춘추항공 회장,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
 
[프라임경제] 이스타항공이 중국 최대 민간 항공사인 춘추항공과 한국-중국 노선 운항허가 취득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이상직 회장과 춘추항공 왕정화 회장은 지난달 30일 부터 6월 1일까지 제주도 및 서울에서 양 항공사간 협력회의를 갖고 상해-제주 등 한·중국간 운수권 증대 및 획득에 관해 양국 정부에 건의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

이날 양사는 상호 재무적, 전략적 협력·합작에 이어 일본측 전략적 파트너 모색을 위해 타당성 검토 등 공동조사 및 협의를 오는 7월부터 본격화 하기로 했다. 또한, 이스타항공과 춘추항공은 양국간 원활한 취항을 위해 상호 GSA(General Sales Agency) 설립을 추진키로 하고 운항 승무원 확보 및 수급을 위해 공동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춘추항공의 제주공항 등 취항과 관련해 착륙료 및 시설 이용료 감면을 위해 인센티브 등 관계기관과 협조키로 했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조만간 취항할 춘추항공의 제주노선과 관련 이스타항공과 협력 및 이스타항공의 상해노선 취항을 위해 양국 정부에 운항권 취득 노력 등 구체적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왕정화 춘추항공 회장 역시 “지난해 이스타항공과 MOU에 이어 양국 취항 및 한국, 중국, 일본을 잇는 삼각 노선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졌다”며 “한-중-일 저비용항공사의 성공적인 취항을 위해 양국 정부의 이해와 보다 긴밀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