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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꽃거지 배수빈, 점술가 되다

영화 ‘귀’에서 타로점술가로 변신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6.02 16: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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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작품마다 매번 다른 모습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였던 변신의 귀재 ’배수빈’이 하이틴 호러<귀鬼>에서 타로 점술가로 분하며 영화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현장을 공개했다.

최고 시청률 매회 경신하며 2009년을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은성(한효주)의 곁을 한결같이 지켜주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로, <천사의 유혹>에서는 복수를 위해 전신 성형까지 감행하는 안재성으로 변신하며, 부드러운 남자와 옴므파탈을 넘나들며 맡은 역할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온 배수빈.

최근 MBC 대하사극 <동이>에서 검색 차천수로 다시 한번 한효주와 호흡을 맞추며 안방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그가 하이틴 호러 <귀鬼>에서 타로 점술가로 깜짝 변신,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우연히 그의 타로 카드占집에 들른 학생들은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그의 제안에 타로카드점을 보고 주문을 외운다. 그 후 학교에 돌아간 아이들은 그의 말대로 인생에 다시 없을 굉장한, 사실은 끔찍한 일들을 겪게 되는 것이다.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를 보고 적은 분량이지만 출연을 결정했다는 그는, 사건의 열쇠가 되는 중요한 역할을 그만의 또 다른 색깔로 연기했다.

서글서글하면서 눈웃음 가득했던 인상 좋은 얼굴은 스모키메이크업을 한 무표정함으로 일관하고, 부드러우며 달콤했던 저음은 은밀하고 독특한 어투로 그의 유혹에 빠져들 수 밖게 없게 만든다.

<동이> 촬영현장에서 찍은 꽃거지, 당근천수 등 장난끼 많은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줘 연인 온라인을 뜨겁게 하고 있는 그는, <귀鬼> 촬영장에서도 배우들에게 잘 알지 못하는 타로카드점을  장난스럽게 봐주며 공포스러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기도 했다.

배수빈의 색다른 변신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이틴 호러 <귀鬼>는 6월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