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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감량한 전보람 "엄마 재혼도…"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6.02 10: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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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가수 전영록 딸로 유명세를 걸그룹 티아라 멤버인 전보람이 과거 20kg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전보람은 지난 1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데뷔 전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엄마이자 배우인 이미영도 함께 출연했다.

전보람은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었고 살이 20kg이나 불었었다"며 "당시 미술을 전공했지만 진로를 변경하고 싶었으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진로변경에 대해서는"엄마가 같이 있으면서 '공부를 해서 학교를 들어가보자'라고 해 연극영화과를 들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전보람은 "엄마가 다른 남자와 재혼하는 것이 기분 좋지만은 않다"며 "하지만 엄마는 우리의 버팀목이고 이제 엄마도 버팀목이 돼줄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이미영 역시 "사진을 보면 보람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당시 보람이가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다보니 고등학교 시절 지금보다 무려 2OKg이다 더 쪘었고, 다리도 굵고 굴러 다녔다"고 회상하는 가 하면 "엄마 손이 더 필요할 때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197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전영록의 전보람은 고등학생 때까지 아버지 전영록과 함께 살다 진로문제로 다툼을 거듭했다. 이후 어머니 이미영과 함께 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 등 피나는 노력으로 20kg 가까운 살을 뺀 전보람은, 티아라 맴버에 합류 후 가수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