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바일 솔루션 및 컨텐츠 제공업체인 어니언텍(대표 장종정)은 지난해 11월 이후 현재까지 총 20종의 게임 콘텐츠의 중국 수출에 성공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에 어니언텍을 통해 서비스되는 콘텐츠들은 국내 게임업체인 엑시즌, 몬텍, 엠서브, 포켓스페이스 등 에서 공급하는 액션위주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어니언택은 중국 내 액션게임의 높은 선호도를 생각할 때 향후 많은 매출 실적을 올릴수 있을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에 계약 공급하는 채널은 모두 중국 내 메이저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인, 공중망, TOM, MIG 등이며, 빠르면 올 8월부터 중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장종정 사장은 이번 대규모 수출 건은 최근 중국 서비스 제공업체의 한국 내 모바일 게임에 대한 수요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발생한 성과로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유력한 전문분석기관인 아이리서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8년에 중국 모바일 게임시장규모는 약 3,700억원에 달할
것이며, 등록이용자수가 3,169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