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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동시지방선거가 2일 오전 6시 전국 1만338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투표에서는 906개 기초 선거구에서 시·도지사 16명, 시장·군수·구청장 228명, 시·도의회 의원 761명(지역구 680명, 비례 81명), 구·시·군의회 의원 2888명(지역구2512명, 비례 376명), 교육감 16명, 교육위원 82명 등 총 2888명이 선출된다.
이번 지방선거는 유권자 한 명이 총 8표(1, 2차에 걸쳐 각 4표씩 투표)를 행사하는데, 1인 8표는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일까.
선관위에 따르면 우선 투표소에 들어간 뒤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거인명부에 서명한다. 이때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어 1차 투표용지 4장을 받는데, 1차 투표에서는 교육감과 교육의원, 시·도의원, 구·시·군의원을 선출하고 기표를 마친 뒤 1차 투표함에 4장의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넣는다.
곧바로 2차 투표용지를 다시 받는데, 2차 투표에서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비례대표 시·도의원, 비례대표 구·시·군의원을 선출한다. 역시 투표를 마친 후 2차 투표함에 다시 한번 4장의 투표용지를 넣으면 투표가 마무리 된다.
선관위 측은 “유권자들은 오늘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공무원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선거공보와 함께 받은 투표 안내문에 명기된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면서 “'1인 8표'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많은 투표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