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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직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완주군과 (주)한솔교육의 도움으로 한글을 깨우치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완주군은 “결혼이주여성 가정의 한국 적응교육 일환으로, (주)한솔교육 서전주지점(대표 권현희)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다문화 가정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은 결혼이주여성 가정의 자녀 가운데 2011년 취학예정 아동과 현재 초등학생으로 한글 미(未)해득 아동, 24~40개월의 다문화가정 희망 아동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솔교육 측에서는 23만원 상당의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삼례와 봉동에는 소속 교사를 직접 파견해 한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은 나머지 읍․면에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방문지도사 파견을 통해 미취학 어린이들이 한글을 깨우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파견교사에 대한 강사관리 및 강사료 지급은 완주군이 담당하고 있다.
김상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결혼이주여성과 자녀가 한글 교육으로 보다 빠르게 한국어를 습득하고, 이를 통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11월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완주군에 등록된 결혼이주여성은 16개국, 482명이고, 자녀수는 4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중 미취학 아동은 전체의 65%인 290명, 초등학생은 25%인 114명을 차지해 향후 미취학아동 자녀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