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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이병헌, 광기의 대결

'악마를 보았다' 티저 예고만으로도 화제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6.01 1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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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지운 감독, 최민식, 이병헌. 세 남자의 힘은 역시 강했다. <악마를 보았다>가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만으로,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와 영화 종합 검색 순위 1위를 차지, 올 여름을 후끈 달굴 기대작임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짧지만 강렬한 47초. 차 앞 유리를 가차없이 가격하는 연쇄살인마 경철(최민식 분), 곧 찢어질 듯한 비명소리가 화면을 채운다.

약혼녀를 잃은 수현(이병헌 분)의 눈물은 응징으로 이어지고, 살인마의 카리스마는 오싹하는 전율을 남긴다. 카피처럼 ‘광기의 대결’이라 부를 수 밖에 없는 티저 예고는 살인마로 복귀하는 최민식의 강력한 응시로 끝맺었다.

<악마를 보았다>는 예고편에 대한 반응을 가늠하는 잣대인 조회수-댓글-검색 순위에서 모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개 당일, 통상 3만 건 정도인 타 영화 대비 2배 이상인 7만 4천여 건의 동영상 조회수는 물론 최민식-이병헌이 실시간 검색어의 1위와 3위를 차지,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더니 영화 종합 검색 순위에서도 개봉이 임박한 영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댓글 또한 기대감과 호감으로 가득차있다.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최민식 扮)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돌려 주려는 한 남자(이병헌 扮)의 광기 어린 대결을 그린 김지운의 스릴러 <악마를 보았다>. 영화의 30% 분량으로 편집된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온라인을 점령, 그 힘의 실체를 점점 더 궁금하게 만드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올 여름, 가장 강력한 스릴러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