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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고령자 대상 무료 치과진료 ‘화제’

전남농협·조선대 치과병원 MOU 체결…1년간 700여명 대상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6.01 16: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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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남농협과 조선대 치과병원이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농촌고령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무료 치과진료 봉사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와 조선대 치과병원(원장 황호길)은 6월1일 치과병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1년간 700여명에 대한 무료 진료활동에 들어간다.

전남농협과 조선대 치과병원의 이같은 무료 치과진료 봉사는 농촌지역 고령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해 치아관련 질병예방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무료 진료봉사 활동은 전남농협이 연간 진료 재료비 5천만원을 지원하고 조선대 치과병원의 글로벌휴먼케어센터와 한국의 아름다운 봉사 네크워크에 가입돼 있는 전남지역 치과병․의원 소속 치과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무료 진료대상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가족은 매달 전남 관내 21개 농협 시․군지부에서 2명씩 선발하고 치아 진료와 충치레진 치료, 치주질환 스켈링 및 의치(틀니) 교정 등의 진료는 매달 2일 아름다운 봉사네트워크 소속 시․군 치과병의원에서 실시된다.

전남농협 김용복 본부장은 "농촌 고령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의료지원 봉사모델의 새로운 틀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농협과 조선대 치과병원은 올해 농촌 고령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무료 치과진료 봉사 사회공헌활동이 성과를 거둘 경우 해마다 사업규모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