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정경제부는 지방의 경제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경제교육 대상을 확대하고자 하반기부터 지역경제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재경부에 따르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4개 광역권에 전문 경제교육기관을 운영키로 하고 ‘경제교육센터’를 공모, 지정한 바 있으며, 각 지역경제교육센터는 7월말 사회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경제 교육을 실시한다.
향후 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도록 교사, 공무원, 상공인, 청소년,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해 맞춤형으로 교육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을 개발·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협정을 맺고 자문, 현장 지도, 성공사례 분석 등을 통해 효과적이고 원활한 경제교육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