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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도 대표 "업계 요구에 시달리고 있다"

웅진에너지 잉곳 웨이퍼 주문 증가, 제2공장 건립 진행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6.01 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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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웅진에너지가 최근 태양광 기업들의 잇따른 물량 요구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 웅진에너지 유학도 대표.  
웅진에너지 유학도 대표는 1일 태양광 잉곳, 웨이퍼 관련 업체들의 주문에 "상당히 시달리고 있다"며 이 같은 마음을 드러냈다.

유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태양광 발전 시장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업체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폴리실리콘의 가격 안정화로 인해 잉곳 웨이퍼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잉곳 웨이퍼 업체들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세계 잉곳 웨이퍼 생산량은 지난 2007년 기준 3.2GW로 업계에서는 오는 2013년 생산량이 55.1GW로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웅진에너지는 이미 연 생산능력 1827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의 빠른 성장고 해외 주문이 증가, 대전에 2만3140평방미터(약 7000평) 규모의 제2공장을 설립중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웅진폴리실리콘에서 생산된 제품을 통해 안정적인 원재료를 확보, 연간 1500톤 이상의 폴리실리콘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현재 웅진에너지는 합작사인 썬파워가 OCI의 폴리실리콘을 구입, 이를 다시 웅진에너지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웅진에너지는 오는 6월 중순 수요예측을 거쳐 이달 말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