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악동' 정수근이 방망이 대신 마이크를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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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위원으로 데뷔하는 정수근 / 사진=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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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은 95년 현 두산의 전신인 OB로 입단해 15년간 통산 0.280의 타율을 비롯해 4년 연속 도루왕, 올스타전 MVP 등을 차지하며 화려한 선수시절을 보냈지만 그라운드 밖에서의 행동들로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기며 은퇴했다.
지난해 전격 은퇴한 정수근은 팬들에게 사죄하는 의미로 그동안 리틀 야구장에서 꿈나무 선수들을 육성하며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ESPN 관계자는 "정수근의 현역시절의 야구 센스와 누구 못지 않은 입담은 해설위원으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면서 "현장에서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시청자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야구 중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