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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에코 바람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6.01 14: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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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유통가에 에코 바람이 한창이다. 환경의 날, 가격 할인 혜택을 적용하거나 판매 금액의 일정액을 환경 보호 기금 형태로 적립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 하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친환경 제품을 무료 증정하기도 한다. 여기에 환경의 의미를 되집어 보는 친환경 전시회가 되는 등 환경 캠페인의 영역이 다양한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

할리스커피(www.hollys.co.kr)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한 음료 구매자에게 친환경 에코 슬리브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에코슬리브’는 1회용 종이 슬리브를 대신해 사용하는 다회용 친환경 슬리브로 이날 행사는 할리스 236개 전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일, 에코슬리브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이번 행사는 그간 관심두지 않았던 종이 슬리브의 환경 오염 측면을 알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1회용 종이 슬리브 사용을 지양하고 에코 슬리브를 사용하자는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6월 30일까지 에코슬리브와 함께 찍은 사진과 사용후기를 올린 블로그 URL 주소를 할리스커피 이메일(marketing@hollys.co.kr)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뮤지컬 티켓과 도서를 증정한다.

LG상사 트윈와인(www.twinwine.com)은 친환경 와인, 밴락스테이션을 출시하며 밴락스테이션을 구매시, 청상추 씨앗을 함께 증정하는 행사 6월말까지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8개점(명동,잠실,강남,영등포,일산,광주,부산센텀,부산서면)에서 구매 가능하다. 밴락스테이션은 세계 습지 보호에 앞장서며 ‘그린와인’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환경운동에 적극적인 와이너리로 현재 세계 11개 습지대 보존 및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매출의 1%를 기부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나무 심기 운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국내 최대 폴리에스터 업체, 휴비스(www.huvis.com)는 환경의 날과 남아공월드컵을 동시 기념하는 의미로 페트병 재활용 원사 '에코에버'를 활용한 그린 유니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에코에버'는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로 남아공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나이키를 통해 한국 선수단 유니폼으로 만들어졌다. 땀을 빠르게 흡수한 후 건조시키는 흡한 속건 기능과 항균 방취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과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은 줄인 것이 특징. 이번 이벤트는 퀴즈에 응모해 당첨된 100명에게 한국 선수단 유니폼과 똑같은 재활용 원사로 만든 그린 유니폼을 증정한다.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카페베네(www.caffebene.co.kr)는 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친환경 전시회 ‘우리의 환경 물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응원하는 동시에 환경의 소중함을 카페베네 고객들에게 알리는 의미로 개최되었으며 오는 6월 13일까지 압구정점에서 진행된다. 압구정 이외에도 지난 5월 19일부터 전국 2백여 매장에 비치된 TV를 통해 리틀 다빈치 관련 영상을 5~6분에 한 번씩 방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미술전문 교육기관인 리틀 다빈치와 함께 카페베네가 기획한 전시회로 리틀 다빈치는 아동 미술 전시와 국제기구와의 교류, 어린이 예술축제 개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탄탄한 아동미술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며, 코리아 키즈 카니발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홈플러스(www.homeplus.co.kr)는 6월말까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지구 4랑 1회용 종이컵 줄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들에게 2만원 상당의 '환경실천 머그컵'을 무료로 제공하고, 고객이 부담하는 배송비 중 400원을 환경사랑 실천금으로 적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