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윤성 의원은 지난 5월 31일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다행히 천안함 사태가 바로 인천 앞바다에서 일어났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느끼는 바가 달라 기초단체장 한 두 곳의 경합을 빼면 다 우세지역으로 궤도를 진입했다”고 발언했다.
이같은 이 의원의 천안함 발언에 민주당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앞바다에서 천안함 사태가 발생한 것이 다행이라는 망언을 즉각 철회 하고 희생자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사죄하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전북 전주완산갑 지역위원장인 장영달 전 의원도 천안함 논란에 휘말렸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지난 31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장영달 전 의원이 경남 마산 중앙시장에서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 지지연설을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도 국정원장도 군에 가지 않았다. 이러니 군이 약화됐다. 내가 김정일이라도 천안함을 두 동가리 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즉시 발언을 취소하고, 천안함 46용사와 그 유족들 앞에 엎드려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