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 23인의 최종엔트리가 발표됐다.
허정무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1일(한국시간) 전지훈련지인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에서 이근호, 신형민, 구자철을 제외한 국가대표 최종엔트리 23명을 전격 발표했다.
허감독은 이근호의 탈락 배경에 대해 “꾸준히 기회를 줬지만 경기력을 올리지 못했고, 소속팀에서 부진하다고 해도 대표팀에서는 해주리라고 기대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다.” 며 “안타깝지만 탈락시킬 수 밖에 없었다” 고 밝혔다.
또한 신형민과 구자철은 “경기력이 좋지 못했으며 포지션이 중복된다고 생각하여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동국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본선 출전 꿈을 이루게 되어 월드컵의 한을 풀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23인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4일 오후 10시 스페인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23인 최종 명단
- GK(3): 김영광(울산), 이운재(수원), 정성룡(성남)
- DF(8): 강민수(수원), 김동진(울산), 김형일(포항), 오범석(울산), 이영표(알 힐랄), 이정수(가시마), 조용형(제주), 차두리(프라이부르크),
- MF(7): 기성용(셀틱), 김남일(톰 톰스크), 김보경(오이타), 김재성(포항), 김정우(광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볼턴)
- FW(5): 박주영(모나코), 안정환(다롄), 염기훈(수원), 이동국(전북), 이승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