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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31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주당 후보에 대한 화순군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구 후보는 이날 “형제군수, 부부군수에 논란에 이어 성 파문까지 화순군민의 명예를 실추시킨 무소속 두명의 후보는 군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동반사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군수에 당선된다면 화순의 정치문화를 바꾸겠다”며 “화순의 불행한 군수선거 역사를 끊기 위해, 당선 이후 군수 단임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구 후보는 이어 “대다수 화순군민들은 화순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새롭게 도약하는 화순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화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무상교육 공약을 발표하며 “화순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집 교육비를 전면 지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화순을 만들겠다”며 “만 6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가정은 직접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구 후보는 민주당 화순군당원들이 분열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전 후보가 미리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던 바가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지고는 있지만, 현명한 당원들은 흔들리거나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화순군수 선거에는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은 구충곤 후보와 부부군수 출신의 무소속 임호경 후보, 지역민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뒤 보석으로 풀려나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완준 후보가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