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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보안 가장 우수”

1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 콘텐츠·소프트웨어 개발자 지원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5.31 1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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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 아이폰 만큼 보안이 우수한 폰은 없다”

31일 KT 이석채 회장이 통합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아이폰을 일부러 부숴 개조하지 않는 이상 해킹, 바이러스 등을 막을 수 있다” 이 같이 언급했다. 100% 막을 수 없지만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설명.

하지만 이 회장은 “이것만으로는 완벽하지 않다”며 “와이파이 망에서의 인증제도 강화와 데이터망 암호화, 기업용의 경우 도난을 당하거나 분실했을 때의 안전이 중요해 관련 보안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 내 장착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중국, 미국 등과의 협력을 통해 오는 7월 중 안심하고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회장은 아이폰 시너지 효과에 대해 “지난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포럼에서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모바일 게임이 해외에서 10여년간 빛을 보지 못한 기업이 있었다”며 “하지만 해당 기업은 아이폰에 맞춰 게임을 개발해 올해 1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때문에 이렇듯 디지털 콘텐츠는 단순한 책을 옮기는 게 아닌 훨씬 더 리얼하고 유용한 자료,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밖에도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을 활용해 개발자들이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가장 핵심인 콘텐츠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