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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후보, 막판 표심잡기 총력전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5.31 10: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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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학, 단일후보 지지유세 강행군
◆선본 “교육가치 훼손 행위 막아달라” ,“후보 단일화로 확실한 승기 잡았다” 

[프라임경제]김장환 도교육감 후보가 6·2 교육감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인 29, 30일 이틀 동안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신태학 전 여수교육장도 단일후보 지지유세 강행군을 이어갔다.

특히, 김장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선거 막바지에 교육감 선거가 정치적 모략과 이념논쟁으로 얼룩지고 있다”며 “일부 후보는 전남교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일궈온 전남교육의 성과를 싸잡아 폄하하지 말아 달라”고 촉구했다.

김장환 후보는 30일 오전 영암읍을 방문한 이후 목포 항동시장과 버스터미널, 평화광장 일대를 돌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29일에는 여수와 광양 전 지역을 순회하며 유권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장환 후보는 30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가진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풍부한 초중등 교육 경험을 가진 교육전문가와 초등중교육 경력이 일천한 비전문가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추진해온 무상급식과 전원학교, 기숙형 학교 등 전남교육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장환 후보는 또 “후보 단일화 이후 전남교육을 걱정하는 유권자들의 지지가 결집돼 판세역전에 이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태학 전 여수 교육장도 이틀 동안 여수와 순천, 영암과 목포를 잇따라 방문해 초중등교육계 단일후보인 김장환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섰다.

신태학 전 여수교육장은 “내과 수술을 외과의사에 맡길 수 없듯 초중등 교육을 대학교수 출신이 맡아서는 안 된다”며 “도 교육감을 지내면서 단 한 번의 비리도 없었던 청렴한 교육자이자, 성과를 인정받고 검증된 행정가인 김장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장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소위 도민후보를 추대한 일부 사회단체들이 교육감 선거를 이념투쟁의 장으로 변질시키고 있다”며 “정치적 바람으로 교육의 가치를 왜곡·훼손시키는 행위를 막아줄 것”을 유권자에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