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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마약’ 누구?

영화 데뷔 앞둔 K씨 포함 23명 적발

홍기향 기자 기자  2010.05.31 09: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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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30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서울 강남에서 필로폰과 대마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가수 겸 영화배우인 24살 K씨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서울 강남의 영어 학원 원장 29살 여성 등 11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에 자수한 M씨를 조사하던 중 강남 일대에서 재미교포 등이 마약을 상습 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 한 후 수사하던 중 이들을 검거했다. 검찰은 이들이 가지고 있던 필로폰 2g과 대마 124g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또 이들 중 가수 K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서울 강남구 자신의 집에서 모두 18회에 걸쳐 종이에 말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가수 K씨는 최근 영화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검찰은 K씨에게 마약을 넘겨준 미국 공급책을 쫓는 한편 마약 투약 혐의가 있는 6명을 추가로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