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아이폰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시간이 PC에서 접속할 때보다 많거나 같다는 의견이 30% 이상 나와 눈길을 끈다. 하나로드림㈜(대표 신중철)에서 운영하는 익사이팅 포털 드림엑스(www.dreamx.com)가 최근 2주간 회원 62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현황을 설문,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중 14%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간이 PC보다 훨씬 더 길다는 답변을 해 스마트폰을 통한 네트웍 활용 일반화를 절감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대한 질문에는 ‘정보 습득의 편리함(47%, 293명)’을 가장 많이 들었다. 다음으로 ‘업무 처리가 편해짐(14%, 89명)’, ‘위치기반 프로그램 활용에 따른 이동 거리 단축(13%, 84명)’, ‘PC 및 노트북 사용 시간 축소(13%, 84명)’, ‘지인간 커뮤니케이션 증대(13%, 79명)’ 등이 대표적인 생활상의 변화라 답했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일 평균 웹서핑 시간’에서는 91%(571명)가 3시간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스마트폰의 특성상 장시간 활용보다는 주로 정보 검색, 이메일 확인 등 간단한 일상사를 처리하는 용도로 많이 활용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4~6시간이 6%(40명), 7~10시간이 1%(8명), 심지어 10시간 이상 웹서핑을 이용한다는 응답도 2%(10명)나 나와 스마트폰 열풍을 실감케 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다운 받는 프로그램의 종류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75%(472명)가 ‘있다’ 고 답했다.
스마트폰에 가장 많이 다운 받는 어플리케이션에는 오락/게임이 41%(256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위치기반(LBS) 프로그램이 21%(135명), 유틸리티(날씨,주소록,가계부 등) 프로그램이 16%(103명), 메신저(트위터,네이트온 등)가 14%(89명), 텍스트뷰어(Quick office, ifile 등)가 7%(46명)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다운로드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드림엑스의 공개자료실에서 가장 많이 내려받는 자료에 대한 질문에서는 과반수 이상이 동영상, 음악 소프트웨어(55%, 249명)라고 답하였으며, 백신 보안 프로그램을 다운 받는다는 응답자가 12%(75%), 압축 프로그램이 9%(54%)로 확실히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는 프로그램들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1주일 평균 다운로드 받는 어플리케이션 개수 조사에서는 10개 미만이 72%(450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10~20개 16%(100명), 20~30개 6%(38명)로 분석 되었으며, 30개 이상 다운로드 받는다는 답변도 7%(41명)가 나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한 하나로드림㈜ 김경태 사업본부장은 “최근 스마트폰 실사용자가 200만을 넘어서며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스마트폰 활용 행태를 객관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됐다”며, “드림엑스의 경우 오는 6월 중 스마트폰 인기 어플리케이션 리뷰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오픈하고 별도로 게임 어플리케이션 또한 제공하는 등 앞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