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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강남을 물들이다

김소연 기자 기자  2006.07.19 1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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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원F&B가 서울 강남을 4색 빛깔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진행중인 프리미엄 차음료 '차애인'의 래핑광고로 시너스G 9층의 영화 상영관은 엘리베이터 문, 상영관 출입문, 계단 벽면 등에 동원 F&B의 차음료가 빨강, 노랑, 파랑, 초록색의 화려한 자태를 뽑내고 있다.

이들 색들 중 빨강색은 겨울愛 다즐링 홍차를, 노랑색은시월愛 국화차, 파랑색은 사랑愛 쟈스민녹차, 초록색은 시월愛 보성녹차와 짝을 이뤄 관객들의 눈을 즐겁해 해주고 있다.

시너스G에서 영화를 관람한 김은희씨는 "영화표를 구입해 상영관에 들어가는 동안 벽에 뒤덮인 광고를 보면서 영화의 예고 포스터가 아닌가 생각했다. 특히 짝사랑을 소재로한 국화차 광고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