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카드(대표이사 박해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18개 특별재난지역의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결제대금 상환 유예 및 이자 면제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 인제 등의 호우 피해고객들은 7월과 8월분의 카드대금을 9월에 합산해서 내면 된다.
또 연체회원들이 7월과 8월에 연체금을 상환할 경우 연체료와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한편 가맹점들 중 수해로 매출전표를 분실 또는
훼손하면 이용여부를 유선확인 후 대금을 우선 지급키로 했다.
또 가맹점에서 요청할 경우 대금지급 주기도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최대한 단축할 예정이다.
이같은 지원을 받으려면 7월말까지 읍,면,동 등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수해피해 증빙서류를 LG카드 전 지점 및 고객만족센타로 접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