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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무원들 ‘농촌일손돕기’ 나서

농촌인력 선거운동에 분산 일손부족난 가중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5.28 15: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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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기획실 소속 공무원들이 28일 오전 대전면 행성리 최혜선 농가 백일홍 밭에 퇴비를 뿌리고 있다.  

[프라임경제]담양군 공무원들이 일손 바쁜 농가를 돕기위해 나섰다.

담양군은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창 바쁜 시기에 농촌인력이 선거운동과 희망근로사업에 분산되면서 일손부족난이 가중됨에 따라 고통분단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각 실과소별로 담당읍면과 협의해 일손 지원이 시급한 농가를 우선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 또 읍면에서는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해 읍면별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을 일시 중단하고 희망근로 인력을 농촌일손돕기에 투입해 인력난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획실 소속 공무원들의 대전면 행성리 최혜선 농가 백일홍 밭 1300여 ㎡에 퇴비 뿌리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18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농가의 일손 부족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가가 고령이거나 부녀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기계화율이 낮아 일손이 많이 필요한 채소나 과수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 재배 농가 지원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