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코스닥 상장을 앞둔 종합기술검사 전문기업 케이엔디티앤아이㈜(대표 이의종)가 지난 26~27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85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NDT에 따르면 전체 공모물량의 80%인 144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15여 개 기관이 참여했고 신청물량은 총 9977만1000주에 달해 69.3: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NDT 경영기획본부 윤석철 전무는 “자산운용사 및 생명보험사를 비롯해 증권사, 저축은행 등 기관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수요예측을 마감했다” 면서 “마감 결과 제시된 공모가 밴드(7000원~8500원) 상한인 850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 설립된 KNDT는 원전관련 핵심기술 용역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비파괴검사를 주요 사업으로 시작해 원자력 방사선 관리사업 및 환경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또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 및 수익성을 개선해 왔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33%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 원자력 테마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자회사인 ‘KNDT Arabia’ 를 기반으로 중동지역에 거점을 선점,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등 시장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윤 전무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53억원이 조달될 것"이라며 "이 자금은 기존사업에 대한 투자 강화 및 신규 사업 추진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NDT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6월 3~4일 양일간 진행되며 교보증권이 주관한다. 상장예정일은 6월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