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릴러의 거장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최신작 <유령작가>가 6월2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에 등장하는 ‘유령작가’와 관련한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유령작가>의 개봉을 앞두고 유명인의 뒤에서 그 이름으로 자서전이나 글을 쓰는 유령작가라는 영화 속 소재와 관련하여 이색적인 설문조사가 실시되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영화 <유령작가> 속 이완 맥그리거처럼 유명인의 비밀을 알 수 있다면, 가장 알고 싶은 인물은?’ 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수많은 네티즌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수 서태지가 37%의 지지로 1위에 선정됐다.
평소 언론에 자신의 사생활을 노출하지 않는데다 90년대 초반 문화 대통령으로 군림하며 젊은 세대의 이상과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바꾼 가수 서태지의 비밀을 알고 싶어하는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설문조사 결과로 드러난 것이다.
특히 서태지는 ‘대장님’, ‘서스칼’ 등으로 불리며 대중음악에서 그간 건드리지 않았던 남북문제, 청소년문제, 교육문제 등을 음악적으로 접목시키며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문화 혁명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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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네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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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령작가>는 2008년 국제 스릴러 작가 시상식에서 최고의 소설상을 수상한 로버트 해리스의 소설 [The Ghost]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0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오랜만에 만나는 제대로 된 정통 스릴러이다.
스릴러의 거장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으로 다듬어진 영화 <유령작가>는 혈흔이나 폭력장면 없이도, 촘촘한 사건전개와 치밀한 시나리오, 인물간의 탁월한 심리묘사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긴장감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완벽한 서스펜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