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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그린 티쳐 그린 투어' 시상식 열어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5.27 2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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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7일 대한항공이 주최한 ‘그린 티쳐 그린 투어(Green Teacher Green Tour)’ 시상식이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빌딩 7층에서 열렸다.

 대한항공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서용원 대한항공 수석부사장, 정연앙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이 지난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국내 환경 교육 활성화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해 7월 대한항공은 전국 중•고등학교 환경교사 공모를 거쳐 10월 총 5개 팀 13명을 선발해 각 팀에게 항공권과 여행경비를 지원,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세계 각지를 방문한 뒤 탐방 내용 및 에코스쿨 아이디어를 제출케 했다.

이날 최우수팀으로는 18일 동안 프랑스와 영국을 방문했던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탐방팀 3명이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탐방팀은 농업계 고등학교의 특성에 맞게 반영해 학교 내 논 습지 운영, 식물 탄소 라벨링, 미생물을 활용한 자원 재활용 등 독특하고 구체적인 에코스쿨 추진계획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탐방팀 황은실 교사는 “이번 탐방을 통해 얻은 가장 큰 배움은 환경교육이 지식에서 체험으로, 체험에서 참여의 시대로 접어 들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용원 대한항공 수석부사장은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값진 경험과 에코스쿨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그린 티쳐 그린 투어’행사를 통해 경험한 선진환경교육문화와 에코스쿨 아이디어가 담긴 탐방기를 책자로 제작해 일선 중•고등학교와 교육단체 등에 배포하는 등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전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