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야후!코리아는 스타프로젝트로 진행중인 1탄 주인공 박정은씨가 오는 20일, 솔로 1집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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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씨의 솔로 1집 앨범명은 ‘Letter from my heart’ 이며, 타이틀곡인 ‘된장찌개를 좋아해’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재미 있는 느낌과는 정반대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담은 락 발라드 곡이다.
또, 소울사이어티 시절 많은 사랑을 받았던 ‘U just’ 리메이크 버전, 로망스 OST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리마스터링 곡 등 팬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노래들을 담았다.
이는 최근 포털들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채널로서 진행해 오고 있는 스타만들기 프로그램의 첫 성과물로 포털 최초로 정식 네티즌 가수가 탄생하게 된 것.
야후!는 앨범 발매에 앞서 13일부터 야후!뮤직을 통해 앨범을 무료 독점 선 공개하고 네티즌들의 감상평과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http://kr.music.yahoo.com/m_event/event_pjealbum.html)를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에는 클럽 사운드홀릭에서 열리는 ‘박정은 쇼케이스’에 선착순 500명을 무료 초청한다.
또 공연장에서 듣고 싶은 노래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주인공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정은씨는 지난 1월 스타프로젝트 주인공으로 선정 이후, 영화 ‘로망스’의 OST인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를 불러,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상위 랭킹에 오르며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 받는 기대주로 떠오르게 됐다.
또 야후!는 약 6개월간의 솔로 앨범 준비 기간 동안, 그녀의 라이브 무대 활동 모습 등을 자사의 서비스인 야미, 뮤직, 공식블로그(http://kr.blog.yahoo.com/pak6410)를 통해 알리기에 적극 나섰으며, 네티즌을 대상으로 박정은 앨범 지원 여부, 음악 스타일, 예명 등을 결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네티즌이 직접 스타 만드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야후!는 오는 8월, 스타프로젝트 4탄을 시작으로 새로운 유망주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야후!엔터테인먼트팀 김태근 팀장은 “네티즌들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참여의 장벽이 낮아졌다는 점, 포털 입장에서는 자사 서비스의 활성화, 다각적인 홍보툴 활용, 사전에 네티즌 호응도를 점쳐볼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이와 같은 프로젝트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추세”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