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대건설, UAE서 9억3000만달러 규모 공사 수주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5.27 14:45:2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26일 UAE 보르쥬에서 발주한 ‘보르쥬 3차 석유화학 플랜트 단지’내 제반 부대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건설 UAE 보르쥬3차 공사 위치도 / 현대건설>

이 공사는 UAE 르와이스 공단에 건설되는 총 26억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폴리머(Polymers) 플랜트 공사 가운데 일부로 현대건설은 총 3개의 패키지 중 9억3700만달러(약 1조1741억원) 규모의 부대시설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원전 공사를 비롯한 대규모 플랜트·전력 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보르쥬 3차 확장 공사까지 수주함으로써 아부다비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발주 예정인 대규모 플랜트/전력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 공사 수주를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45억달러가 넘는 해외 수주고를 기록 중이며, 향후 중동 지역에서의 대규모 공사 발주가 예상되고 있어 올해 목표인 120억달러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