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제2브랜드 '본 비빔밥' 런칭

[프라임경제] 죽전문점인 본죽이 제2브랜드 '본 비빔밥'을 런칭했다.

본죽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비제이아이에프(주)는 비빔밥과 전을 전문으로 하는 전통음식 전문카페 '본 비빔밥(www.bonbab.co.kr)'을 인사동에 새롭에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사동에 새롭에 문을 연 '본 비빔밥' 매장.

본 비빔밥은 전통음식인 비빔밥을 12가지 메뉴로 나누어 각각 8가지 야채(양배추,치커리,무우생채,상추,부추,오이생채,당근생채,흰양배추)와 9가지 담백한 나물(호박,숙주,당근,시금치,고사리,노란계란지단,흰계란지단,무우,버섯)들로 재료를 구성하고 여기에 주재료를 곁들여 메뉴를 구성했다.

웰빙자연식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의 성향을 고려하여 추가메뉴로 ‘샐러드(1500원)’를 마련했고 후식으로는 전통 건강음료인 ‘오미자차’를 제공한다. 본 비빔밥의 메뉴가격대는 5500원~9500원선.

또 11가지 전 요리를 포장용기에 테이크아웃(Take-out)할 수 있도록 했다. 올리브전 메뉴의 가격대는 5000원~2만원선.

비제이아이에프㈜ 김철호 대표이사는 “전통음식의 고급 브랜드화를 통한 세계화”라는 기본 컨셉에 맞춰 국내시장에 브랜드를 정착시킨 후,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음식브랜드로 세계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