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진그룹은 이번 폭우 피해로 식수난에 고통받고 있는 강원도 수해지역의 수재민들을 위해 식수를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진그룹은 폭우 피해가 가장 큰 양양, 인제, 평창 지역 수재민의 식수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3개 지역에 각각 생수 2000박스, 총 6000박스(BOX당 1.5리터 12개, 총 7만2000개)를 지원키로 했다.
한진그룹은 한진택배 차량을 이용해 수해지역에 생수를 이날 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